부인종양 환자에 통증·흉터 적은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선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기법과 함께 여성을 최대한 배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치료 후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젊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의 종양만 제거하고 그 기능을 보존하는 데 최적의 수술이다.
실제로 최근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실적에서 650례를 돌파하면서 세계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고, 잇단 고난이도 수술의 성공으로 양·질적 모두 큰 성장을 이뤘다.
문혜성 부인종양센터장은 "최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소 침습수술이 늘어나고 있는 편"이라면서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은 좁은 배꼽을 통해 수술 기구를 넣다 보니 다른 로봇 수술에 비해 어려운 편이지만 우리 센터 의료진은 그 동안 단일공 복강경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수술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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