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앙의료원이 전국의 숨어있는 심장병 환자를 검진, 조기치료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 진료가 경상도에서 펼쳐졌다.부산백병원(원장 이순용)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경상남북도를 순회하며 6개 시군지역에서 심장병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394명으로 이중 56명이 이상소견이 발견됐다.이들 이상소견 환자는 부산 백병원 흉부외과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증세가 심할 경우 수술도 시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