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호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안과)가 최근 대한안과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7월 1일부터 3년이다.
박기호 교수는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임기가 3년으로 늘어난 만큼 미래지향적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기호 교수는 서울의대 기획부학장, 서울대병원 적정의료추진단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직을 4년 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 세계녹내장학회 실행위원과 공식학술지(Journal of Glaucoma) 부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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