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사회는 의약분업의 백지화를 들고 나섰다.이 의사회는 3일 자체회관에서 `의약분업 토론회-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포럼'을 갖고 정부의 의약분업안은 ▲국민불편 ▲재정부담 악화 ▲약의 오남용을 방지할 수 없다며 이를 근원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대안이 법제화·명문화되지 않으면 의약분업은 반대한다고 결의했다.토론회는 또 의협집행부에게 전국 회원의 투쟁의지를 재확인하고 빠른 시일내에 구체적 투쟁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준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