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3일 총장 최승룡 신부, 의료원장 장덕필 신부, 의무부총장 김인철 교수등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성모병원장 최창락 병원장등 9명에게 회갑 기념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근속 35년을 맞은 정진웅(해부학)교수를 비롯해 총 137명의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이념 실천상, Y2K 문제해결 공로직원 및 팀에 대한 포상, 공로상 시상이 있었다.
의료원 산하 성모병원이 64주년, 의정부성모병원이 43주년 등 개원 기념식을 가졌으며 특히 강남성모병원은 20주년을 맞아 미시건 의대 조경제 박사를 초청, '21세기 병원'이란 제목의 강연과 전현직 병원장이 참석, 강남성모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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