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여 회원·가족 참여 해안산책로 7.5km 건강 걷기대회
최다참가(부산진구)·최고참가율(해운대구)...3대 가족 동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14일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제37대 부산시의사회 집행부가 처음 선보인 회원·가족 건강걷기대회는 45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 해안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의 개회선언과 전진호 총무이사의 코스 설명에 이어 용호만 유람선 선착장을 출발한 회원·가족들은 이기대·동생말→어울마당→오륙도 전망대→해군회관에 이르기까지 약 7.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해안 산책로 굽이 굽이 마다 마주치는 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중간 경유지인 어울마당과 오륙도 전망대에서는 경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템프 획득 이벤트와 간식을 제공, 걷기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최종 목적지인 해군회관에 도착한 회원과 가족들을 맞이한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힘든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서수연 회원(수영구·청담에이스의원)은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초저수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40대 의협 집행부는 진료 가치 확보와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 뒤 강대식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과 최원락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도 걷기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부산진구의사회(회장 김태진)가 최다참가상을, 회원 대비 최고 참석률을 기록한 해운대구의사회(회장 유종훈)가 최고 회원 참가율상을 차지, 강대식 회장으로부터 각각 상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개별 시상에서는 만 78세의 나이에 건강 걷기대회를 완주한 최명부 회원(수영구·광안정다운요양병원)이 최고령 참가자상을, 조성욱 회원(해운대구·해운대산부인과의원)의 손자(13개월)가 최연소 참가자상을, 부부 나이 합산 158세인 정문규 회원 부부(수영구·광안정다운요양병원)가 최고령 부부상을 수상했다.
3대 가족 참가자상은 이재훈(금정구·수이비인후과의원)·유길오(동래구·부산항운병원)·정성호(부산진구·아이윈의원)·윤병용(북구·윤병용이비인후과의원)·양진규(사상구·좋은부산요양병원)·박순일(중구·박피부과의원)·차영동(해운대구·센텀밝은빛안과의원)·조성욱(해운대구·해운대산부인과의원)·최현수(서구·대신성모정형외과) 회원 가족이 받았다.
부산시의사회 건강 걷기대회는 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