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는 연면적 4,030여평,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주변의 대규모 공업단지와 남해, 구마 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여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환자 등을 효과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병원'인 이동응급의료셋트와 헬리포트장을 구비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95년부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 3월 현재 10개 시·도 12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으며 이번 개원한 경남권 센터는 대구권역, 영동권역, 서해권역에 이어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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