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믹스 정보를 기반한 뇌신경 질환 및 순환기 질환 예방관리' 주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미디어관 크림슨 라운지에서 학연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하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뉴라클사이언스·㈜신테카바이오·㈜테라젠이텍스 연구자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믹스 정보를 기반한 뇌신경 질환 및 순환기 질환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교류회에는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함병주 연구부원장, 김봉철 ㈜뉴라클사이언스 대표, 조양래 ㈜신테카바이오 기능연구체 연구소장, 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전자·유전체 기반 심혈관 정밀의료연구(최종일 교수·순환기내과)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암 진단 및 건강관리(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부사장) ▲우울증 진단 바이오마커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함병주 연구부원장) ▲뇌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사례(김봉철 ㈜뉴라클사이언스 대표이사) ▲All Deep Learing based MDD patient stratification using whole exome sequencing data(조양래 ㈜신테카바이오 연구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병원장은 "맞춤의료에 의한 삶의 질 향상, 경제적 비용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이고 정확한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려대 안암병원은 시대정신을 갖고 연구협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국민건강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Tag
#고려대안암병원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