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제약산업 가늠자 한미약품"

"미래 제약산업 가늠자 한미약품"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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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등 13개국 해외 약대생 팔탄 스마트플랜트 방문
RFID-ICT 스마트 생산 공정 견학…"글로벌 한미 경쟁력 확인"

"RFID와 ICT 기반의 스마트한 의약품 생산 공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 한미약품의 글로벌 경쟁력 역시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틸렌 우르반식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약대 학생은 한미약품의 내실을 품은 외연에 감탄을 이어갔다.

프랑스·영국·네덜란드·캐나다 등 13개국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인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 약대생 20여명도 함께했다.

프랑스·영국·네덜란드·캐나다 등 13개국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span class='searchWord'>팔탄</span>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인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 약대생 20여명도 함께했다.
프랑스·영국·네덜란드·캐나다 등 13개국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인 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 약학연구 및 제약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 약대생 20여명도 함께했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국 35만여명 약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약국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으며, 제약공정 현황 파악을 위해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둘러봤다.

한미약품은 이들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함께 ICT 기반 의약품 공정 과정, RFID를 통한 물류·배송시스템 등을 소개했으며, 제약산업의 미래 진단을 통해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은 물론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한미'를 실현하는 전진기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제약강국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전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팔탄스마트플랜트는 지난 2017년 연면적 3만 649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완공됐으며, 국내 최대인 연간 60억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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