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2500명 동시 접속…'아모잘탄패밀리'에 쏠린 관심

의사 2500명 동시 접속…'아모잘탄패밀리'에 쏠린 관심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0.08.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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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온라인 심포지엄 임상적 유용성·순환기 치료 지견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비대면 심포지엄에 의료진 '주목'

한미약품이 마련한 의료진 온라인 심포지엄에 전국 의료진 2500여명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24일 열린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제품군인 '아모잘탄패밀리'의 The K-Central 임상연구와 순환기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등을 공유했다.

온라인 동시 접속 방식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김용범 대한노인의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성훈 한림의대 교수(강남성심병원 순환기내과)가 연자로 나서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항고혈압제의 병용 요법'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훈 교수는 "The K-Central 연구에서 확인된 아모잘탄의 우수한 평균혈압 등의 평탄지수(Smoothness index)를 포함한 혈역학적 지표 개선 효과는 국내 환자 대상 고혈압 치료제 2제 병용 요법에서 CCB+ARB 조합의 장점을 보다 근거 중심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아모잘탄을 통해 보다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span class='searchWord'>아모잘탄패밀리</span>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김용범 대한노인의학회장(왼쪽)과  연자로 나선 최성훈 한림의대 교수(순환기내과·오른쪽)가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김용범 대한노인의학회장(왼쪽)과 연자로 나선 최성훈 한림의대 교수(순환기내과·오른쪽)가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범 회장은 "고혈압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혈압을 조절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라며 "높은 신뢰도를 갖춘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 근거들은 한국인 환자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치료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술 교류에 대한 선생님들의 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언택트 흐름에 맞춰 자사 의료전문포털사이트 HMP를 통해 디지털마케팅을 강화하며, 양질의 의료 정보 제공 및 의료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펼쳐진 올해 1월 이후 한미약품은 월평균 57회씩 온라인 라이브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온라인 심포지엄은 한미약품 의료 포털 HMP(www.hmp.co.kr)을 통해 의사면허를 가진 의료인은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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