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코리아인터넷사업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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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영 기자 dekard@kma.org
  • 승인 200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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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코리아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는 의약체임 및 의약관련 기업간 전자상거래 벤처회사 (주)메디온에 24억원과 의약관련 전자상거래 업체 (주)메디써비스에 25억원 등 총 4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메디온은 지난 2월 설립된 벤처업체로 의사와 약사가 출자 설립했으며 의약분업을 앞두고 국내 병.의원과 약국을 프랜차이즈로 구축, 이를 토대로 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B2B 전자상거래와 대체의학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메디써비스는 지난 3월부터 의료 포털사이트인 엔헬스〈www.n-health.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상의 건강포털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의약 관련 B2C 전자상거래 사업이 핵심사업 부문이다.

이 회사는 지분투자로 자매관계에 있는 메디온과 연계, 병.의원간 네트 워크 구축 및 프렌차이즈 사업, 평생가족 주치의 사업 등을 추진중이며 1백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프트뱅크측은 설명했다.

소프트뱅크코리아가 100% 투자한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는 지난 3월 설립돼 국내 인터넷 벤처기업에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메디온과 메디써비스에 대한 투자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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