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의 해결책과 포괄적 건강증진 가이드' 주제

[의협신문 = 김영숙 기자]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과 국제생활습관의학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3일~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의료의 근간으로서의 생활습관의학, 만성질환의 해결책과 포괄적 건강 증진에 대한 가이드'로 국내외 권위있는 연자들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습관의학 전반의 현주소와 최신 연구 및 해결 접근, 향후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학회 첫날인 3일에는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 설립자 및 원장이며 미국 로마린다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인 이승현 박사의 개회사로 시작해 의학박사 출신인 안철수 국회의원과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의 명예이사장 이시형 박사,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김영훈 박사 등 10여 명의 내빈 축사가 예정돼 있으며, 미국생활습관의학회의 케이트 콜링스 회장 및 영국생활습관의학회의 롭 로손 이사장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기조 연설에는 미국생활습관의학보드기관 및 국제생활습관의학보드기관의 회장인 웨인 뒤신거 박사가 맡았다.

4일과 5일 이틀간의 학술대회는 국내외 연자 총 35명이 16 Plenary Sessions 및 20 Concurrent Sessions을 통해서 생활습관의학 분야와 관련한 교육, 임상, 리서치 영역 및 실제 중재 사례,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 접근 등을 다루는 다양한 주제 발표가 마련돼있으며, 포럼과 워크숍도 기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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