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영 대구가톨릭의대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지난 12월 2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경북지회 제246차 학술집담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1956년 창립(당시, 대한마취과학회) 된 유서 깊은 학회로, 경북지회를 포함해 총 7개의 지회가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은 수술 전·중·후 환자 관리의 전문가, 중환자 관리의 전문가, 심폐소생술 전문가로서, 그리고 통증관리의 전문가로서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경북지회장으로 선출된 송석영 교수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경북지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소속 회원들과의 마취통증의학 최신 지견 공유, 그리고 경북지회 학술대회를 주도해나가게 된다.
송석영 교수는 "지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감사히 생각하며 중책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석영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적정진료관리실장과 기획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미래의료전략실장으로서 변화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병원의 스마트화 및 인공지능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및 직원들의 안전성·편의성·전문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