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술상-고윤석 교수, 개원의학술상-허동화·서수지·이동오 회원
9월 3일 제21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서 시상…저술상 상금 1천만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8월 24일 '제2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학상 저술상에는 고윤석 자문임상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학교실), 개원의학술상에는 허동화 대표원장(청담해리슨병원)·서수지 부원장(서헌만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동오 원장(SNU서울병원)이 선정됐다.
또 젊은의학자 논문상에는 임상강사 부문에 이혁희 임상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전공의 부문에 김신태 전공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학교실)·오이철 전공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가 선정됐다.
서울시의사회는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면서 "의학상은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개원의·임상강사와 전공의 등 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저술상은 1000만원, 개원의학술상은 각 300만원, 젊은의학자 논문상은 임상강사 부문(500만원), 전공의 부문(각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제21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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