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7일간, 14만 의사회원 대상으로 온라인 의견수렴
의협 범대위 투쟁 로드맵 단계적 이행 ..17일엔 총궐기대회
![[사진=김선경 기자]ⓒ의협신문](/news/photo/202312/152525_118467_5041.jpg)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일방적 의대정원 증원 정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실시여부를 놓고 대회원 찬반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의대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의료계 내부 여론을 환기하고, 총파업과 관련한 의료계 중지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총파업 설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14만 의사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질의는 회원들에 문자 및 이메일로 전송되며, 의사 회원들은 이를 확인한 후 의료계 총파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면 된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 범의료계대책위원장(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서 있다"면서 "의대정원의 문제는 9.4 의정합의 정신에 의거해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원점부터 논의해야 한다. 모든 의사회원들이 찬반설문에 참여해 결의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의협 범대위는 앞서 예고한 투쟁 로드맵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협 범대위는 금주 총파업 찬반조사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의료붕괴를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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