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대전광역시의사회장에 임정혁 후보 당선

제13대 대전광역시의사회장에 임정혁 후보 당선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24.02.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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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당선인 "준비된 강력한 추진력으로 의권 쟁취 노력" 다짐

임정혁 제13대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당선인
임정혁 제13대 대전광역시의사회장 당선인

제13대 대전광역시의사회장에 임정혁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대전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자로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임정혁 후보(현 대전시의사회 부회장)를 무투표 당선인으로 확정, 공고했다.

임정혁 당선인은 충남의대를 졸업하고, 대전에서 이기수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충남의대 총동창회장, 대전시 서구의사회장,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의료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유대관계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대전에도 급격히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용에 적극 참여해 의료 공백과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했고, 이후 계속되는 팬데믹에 민관합동으로 운영하는 코로나 예방 접종센터에 지원해 활동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에는 최근 대두되는 통합돌봄과 관련해 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서구지역사회(기성동) 통합돌봄 방문진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정혁 당선인은 "준비된 강력한 추진력으로 잃어버린 의권 쟁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민원처리 24시간 핫라인 - 회원 권익위원회 ▲밴드와 카톡 등 SNS를 구체화 해 회원과 소통 강화 ▲회원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정보 및 소통 강화 ▲대전시의사회 단기·중기·장기 프로젝트 추진 ▲전공의 및 학생들과 젊은의사 포럼 개최 ▲종합병원 교수들과의 소통, 만남의장 정례화 ▲제42대 대한의사협회에서의 역할 강화 -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장 도전 ▲대전광역시 의사, 가족, 직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개최 ▲대전 시민 건강 선도 및 포럼 개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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