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세계난소암의날' 맞아 5월 한 달 간 '러브캠페인'
PARP 억제제 유지요법 효과·무진행생존기간 연장 '제줄라' 가치 공유
한국다케다제약은 '세계 난소암의 날'(5월 8일)을 맞아 '러브 캠페인'(Learn about OVarian cancEr Campaign·L.O.V.E)을 5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난소암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고, 국내 난소암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팀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지난해 캠페인에서 '난소암 일타 클래스'를 통해 산부인과 정기 검진과 난소암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전한데 이어, 올해는 난소암의 주요 바이오마커의 역할, 각 바이오마커 검사 이후 PARP 억제제 유지요법 시 기대 예후 등을 전했다.
22일에는 이정원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가 바이오마커 검사와 난소암 치료 간의 상관 관계를 살필 수 있는 '러브클래스'를 열었다. 2021년 시작된 '난소암 클래스' 시리즈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난소암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바이오마커 검사 및 맞춤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맞춤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최신 난소암 치료 패러다임, 각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치료 전략 등이 소개됐다.
이번 교육에 앞서 8일에는 난소암 환자의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뉴스레터를 전사에 배포됐다.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한 유전자 변이 확인은 난소암 치료의 핵심 요소다. 가족력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의 열쇠가 되기도 하며, '맞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특히, 특정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가진 난소암 환자군에서는 PARP 억제제 유지요법의 효과가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직원들에게 배포된 뉴스레터에는 바이오마커 상태에 따른 제줄라 1차 단독 유지요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담았으며, 난소암 환자들에게 무진행생존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제줄라의 치료적 가치를 공유했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이사는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진행된 러브 캠페인을 통해 난소암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맞춤 치료 패러다임 등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라면서 "한국다케다제약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인 제줄라를 통해 더 나은 난소암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난소암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자중심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