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성료 

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성료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07.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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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회장 "부산시의사회 선봉에 설 것" 최고위과정 축하
박연 대의원회 의장 "단일대오 위해 관심·격려 필요" 당부

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이 7월 7일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이 7월 7일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7월 7일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을 개최했다.

박상운 정책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부산시의사회 최고위과정 개회식에는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박연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회장단·의장단·상임이사·구군의사회장과 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의료계가 의대정원 증원 사태 등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야 한다"면서 "부산광역시의사회가 그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연 대의원회 의장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뿐만 아니라 필수의료 패키지·의료 저수가·간호법안 등 의료계를 옥죄는 의료 현안들로 암울한 현실이지만, 단일대오를 위해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서로에 대한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영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준비위원장은 "주말 이른 시간임에도 한국 의료의 발전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참석한 회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한국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최고위과정 강의를 구성한 만큼 유익하고 신선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영상을 통해 최고위과정 개최를 축하했으며,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현장에 참석, 최고위과정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최고위과정은 김현동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안철 부산진구의사회장·진도순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필수의료패키지란 무엇인가?(김홍식 전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불제도 개편이 미래 의료에 끼치는 영향(조병욱 미래의료포럼 상임위원) ▲3자 계약으로의 미래의료에 미치는 영향 및 실손보험 분쟁사례(최청희 법무법인 CNE 대표변호사) ▲필수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 및 개정 의료법 주요 사항(이동필 법무법인 의성 대표변호사) ▲커피를 만나다(전주연 부산 모모스커피 대표) ▲외부에서 보는 의사를 바라보는 시선(조동찬 SBS 정책사회부 기자)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는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박연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회장단·의장단·상임이사·구군의사회장과 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 제6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는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박연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회장단·의장단·상임이사·구군의사회장과 회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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