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갑상선·배뇨장애·관상동맥·자가면역검사·역류성 질환 등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9월 7일(토)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6가지 질환의 진단법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연수강좌를 연다.
제14회 내과 연수강좌는 1부(좌장 김태빈 원장·김태빈내과의원)는 ▲2024 결핵진료지침 업데이트와 잠복결핵 환자 접근 방법(강지연 교수·호흡기내과)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박소희 교수·내분비내과) ▲배뇨장애(이건철 교수·비뇨의학과) 강의를 진행한다.
2부(좌장 이준성 인제의대 교수·소화기내과)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김성은 교수·순환기내과) ▲손의 통증 시 자가면역검사의 해석(구본산 교수·류마티스내과)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문정락 교수·소화기내과) 강의가 이어진다.
김경아 일산백병원 내과장은 "올해 강좌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개원의들이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의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는 온라인(http://checku.kr/www_paik1/index.php?r_c=240806102955)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부여한다. 문의(031-910-7215 일산백병원 내과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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