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9월 30일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9월 30일부터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09.27 10:1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쿱·대한내과의사회 본사업 발맞춰 '대국민 만성질환자 안심행복 캠페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가까운 동네의원서 등록 시 참여...'닥터바이스 앱(APP)' 무료 제공

대한<span class='searchWord'>내과의사회</span>와 아이쿱이 9월 30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시행에 맞춰 '대국민 만성질환자 안심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안내하는 유투브 동영상. ⓒ의협신문
대한내과의사회와 아이쿱이 9월 30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시행에 맞춰 '대국민 만성질환자 안심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안내하는 유투브 동영상. ⓒ의협신문

대한내과의사회와 아이쿱이 9월 30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시행에 맞춰 '대국민 만성질환자 안심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동네의원은 고혈압·당뇨 검사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계획을 세우고, 교육과 주기적인 환자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만성질환자 스스로 관리 능력을 강화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의료비와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다.

9월 30일부터 시행하는 본사업은 시범사업과 달리 전국 모든 일차의료기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쿱과 대한내과의사회는 본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질환과 건강 관리가 가능한 '닥터바이스 앱(APP)'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닥터바이스 앱(APP)'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자의무기록(EMR)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으로 동네의원에서 보다 양질의 질환 관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이쿱이 개발한 닥터바이스는 동네의원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 통합관리 서비스를 신청한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혈압·혈당수치·신체활동·식습관 등을 기록하면 의사가 EMR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고혈압·당뇨 전문가가 직접 기획하고 감수한 750개 교육 콘텐츠를 활용,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질환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의료진에게 1:1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이쿱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닥터바이스 앱(APP)'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1회 이상 로그인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속혈당 측정기(케어센스 에어)·저당 밥솥 즉석밥 제조기·혈당측정기 세트(케어센스 플러스) 등을 제공한다. 

만성질환자들이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닥터바이스 홈페이지(https://intro.docto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