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 평가
GC(녹십자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GC는 사회부문에서 인권 및 안전보건 경영을 실행하고, 정보보호 수준 강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환경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온실가스·폐기물 배출 감축·폐자원 순환 프로세스 운영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A등급을 획득했다.
GC 관계자는 "지난 2021년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이후, 계열회사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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