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어워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수상
인재경영팀 신설…체계적 채용 시스템·교육 프로그램 구축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어워즈는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5개 중앙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공정채용은 채용 전 과정에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체계를 구축, 기업과 구직자 모두 공감하는 채용을 의미한다.
공정채용 어워즈는 매년 공정채용을 위해 노력한 민간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다. 투명·능력 중심·구직자들의 공감 등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오픈채팅방과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자 경험관리프로그램을 도입,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궁금증을 신속히 해소하는 절차를 마련, 채용 과정의 투명성도 높였다.
체계적인 채용 시스템으로 인재 발굴과 입사 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장 지원 환경을 구축, 직원 이탈률을 줄이고 있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병원 최초로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를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제도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새롭게 신설한 인재경영팀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병원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인력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