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지역거점검사센터 자리매김…기존 검사실 5배 규모
24시간 검사실 운영·1일 2회 검체 수거·응급 검사 시스템 등 지원
GC녹십자의료재단은 11월 27일 광주시 북구 하서로 일대에서 호남 분원 확장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확장 이전 준공식에는 허일섭 GC 회장·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와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 이사장 등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2010년 호남권에 최초로 설립한 지역 거점 검사센터. 매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존 검사실에 비해 약 5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호남 분원은 김달식 호남 분원장을 비롯해 전문 의료인력이 포진, ▲24시간 검사실 운영 ▲1일 2회 검체 수거 ▲응급 검사 시스템 등을 통해 적시에 검체를 운송하고 고품질 검사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달식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 분원은 개원 이래 호남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받는 검사센터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향상된 검체 검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의료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호남분원은 광주시 북구 하서로 483번길 4(062-719-4900, 팩스 062-719-4996)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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