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예후 예측·치료 방향 결정 보조 AI 기술 개발·유효성 검증

딥바이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암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암 환자 진단·예후 예측 및 치료 방향 결정을 보조하는 AI 기반 기술 개발 및 유효성 검증 ▲AI 기술 제품화 및 임상 현장 확대 적용 등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AI 의료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병원은 다학제 치료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정밀 의료를 통해 부산지역 암 환자 진료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임상 현장에 접목, 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딥바이오는 2015년 설립한 디지털 병리 분야 AI 개발 전문기업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암 진단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를 개발했다. DeepDx Prostate는 조직 검사를 통해 얻은 고해상도 영상을 분석, 실제 암 병변 부위를 식별·분할하며, 글리슨 패턴에 따른 종합적인 분류를 통해 정확한 종양 위치를 파악하고, 진단·예후·치료 계획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국내 AI 암 진단 기업 최초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2년 디지털 병리 세계 10대 기업으로 선정,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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