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 가톨릭의대 교수(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가 차기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
임상현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2021년∼2023년)을 역임했으며, 고혈압을 비롯한 예방심장학(Preventive Cardiology)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위해 지난 2010년 임상의학, 예방의학, 영양학, 운동학, 보건학 분야 학자들이 모여 창립했다. 그동안 국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학회 전문가들과 관련 정부기관 등이 힘을 합쳐 금연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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