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식의학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시상

대한생식의학회 'KSRM-CHA(차광렬 학술상)' 시상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12.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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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정 차의과학대 교수,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박현태 고려의대 교수, 폐경·초경 나이와 여성암 발생 연관성 규명

대한생식의학회는 최근 열린 제8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윤정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생화학교실·기초부문)와 박현태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임상부문) 에게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수여했다.

김수웅 대한생식의학회장이 강윤정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오른쪽)에게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수웅 대한생식의학회장이 강윤정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오른쪽)에게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의협신문

강윤정 교수는 자궁 세포 환경과 유사한 자궁내막 재생 하이드로젤 연구를 통해 난임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자궁내막 오가노이드 기반 세포치료제가 자궁내막 질환인 '아셔만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Theranostics]에 발표,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아셔만증후군에 대한 자궁내막 재생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서 유발되는 섬유화와 노화성 기능 저하 질환 등에 대한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통해 생식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웅 대한생식의학회장이  박현태 <span class='searchWord'>고려의대</span> 교수(오른쪽)에게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수웅 대한생식의학회장이 박현태 고려의대 교수(오른쪽)에게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의협신문

박현태 교수는 대규모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데이터(Koges)와 일본의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활용, 동아시아 여성에서 초경 및 폐경 나이와 유방암·자궁암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를 진행했다. 박현태 교수팀은 폐경 나이가 늦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며 이러한 연관성은 다른 여러 요인들에 독립적으로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규명했다. 
아울러 간헐적 단식이 다낭성난소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체중 증가·남성호르몬 증가·내장지방  증가 등의 증상을 호전시켜 정상수치로 돌아온다는 것을 확인한 동물모델 연구결과를 발표, 생식내분비학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차병원은 생식의학 연구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 실적을 전파하기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와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차광렬 학술상)'을 제정, 올해 4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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