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백신 혈청형 질병 부담 여전…"프리베나20 좋은 대안"

비백신 혈청형 질병 부담 여전…"프리베나20 좋은 대안"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5.01.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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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프리베나20 임상적 가치 공유 브로드웨이 심포지엄
7가지 혈청형 추가…"신속한 공급 통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최선"
국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82.1%가 비백신 혈청형에 의해 발생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의료진 대상 '프리베나®20 허가 기념 브로드웨이 심포지엄'(11월 19일∼1월 14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은 프리베나13 이후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의 임상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박지영 고려의대 교수(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섭 경북의대 교수(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하정훈 원장(하정훈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로 열린 서울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이진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영유아에서의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 현황 및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역학적 평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11월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프리베나20 허가 기념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11월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프리베나20 허가 기념 브로드웨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진 교수는 "2014년∼2019년 국내에서 발생한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168균주) 중 비백신타입 혈청형(10A : 23.8%, 15A: 8.3%, 12F: 6.5%, 15C: 6.5%, 15B, 6.0%)에 의한 질환이 82.1%를 차지했다. 비백신 혈청형에 기인한 질병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라면서 "그 중 최근 허가된 프리베나20의 20가지 혈청형은 비백신 혈청형의 23.8%, 6.0%를 차지하는 주요 혈청형 10A와 15B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김동현 교수는 "프리베나20은 높은 침습성 질환 발생 가능성, 높은 질환 중증도, 항생제 저항성 등을 고려해 선별된 혈청형을 추가했다. 프리베나20은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혈청형이 추가돼 2024년 12월 기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라면서 "프리베나20은 이미 2023년 미국 ACIP, 2024년 캐나다 정부 백신접종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은 "기존 프리베나의 헤리티지를 잇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인 프리베나20에 대한 정보를 의료 최일선의 의료진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신속한 프리베나20 공급을 통해 폐렴구균 질환에 앞장서는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18세 미만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18세 이상의 성인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질환, 폐렴 및 급성중이염의 예방 ▲18세 이상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한 침습성질환 및 폐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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