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범석상'에 김승업(논문)·구본권(의학) 교수

28회 '범석상'에 김승업(논문)·구본권(의학) 교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5.03.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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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학술장학재단 "학술연구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사진 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구본권 서울의대 교수, 김승업 연세의대 교수.
범석학술장학재단이 제28회 범석상 수상자로 김승업 연세의대 교수(범석논문상), 구본권 서울의대 교수(범석의학상)를 선정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이 제28회 범석상 수상자로 김승업 연세의대 교수(범석논문상), 구본권 서울의대 교수(범석의학상)를 선정했다. 

범석상은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한다.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김대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를 비롯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0만원이 전달됐다.

범석논문상을 수상한 김승업 교수는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과 예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선도적 연구자로서 다수의 논문 업적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검사를 기반으로 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의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가장 권위 있는 <미국의사협회지>(JAMA·IF 120.7)에 게재했다.

범석의학상 수상자 구본권 교수는 심장 및 관상동맥질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분지병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 기술과 치료지침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임상현장에 보급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장혈관질환의 예후 개선에 이바지했다. 

박준숙 이사장은 "인술 속에 피어난 의학자들의 쉼 없는 연구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마중물이 됐다"라면서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의사와 학자들이 자유롭게 학술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갖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지난 1997년 설립된 공인법인이다. 그동안 학술장려를 위한 연구비지원 및 교육기관지원, 범석상 시상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매년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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