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차단술, 올해 선별집중심사 항목…정부 기조 준비 성격"

척추 통증이 있을 때 주로 시행하는 척추신경 주사치료에 대한 연수강좌가 열렸다. 척추 주사치료는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을 경우 그리고 고령의 나이 등으로 수술이 불가능할 때 많이 사용된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는 9일 세종대에서 제6차 척추 주사치료 연수강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강좌는 ▲두경부 신경 주사치료 ▲추간공 신경 주사치료 ▲흉요추부 신경 주사치료 ▲비디오로 설명하는 주사치료 등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두경부 일반 신경 주사치료(레그웰의원 이정표) ▲두경부 특수 신경 주사치료(기찬마취통증의학과 한경림) ▲경추부 추간공 신경 주사치료(청담헤리슨병원 이지환) ▲흉추부 추간공 신경 주사치료(본신경외과 임재관) ▲흉요추부 신경가지 주사치료(새힘병원 배준열) ▲비디오로 설명하는 경흉요추부 C-arm 유도 신경차단술(새움병원 강승연) ▲비디오로 설명하는 상하지 신경 주사치료(선양병원 최율) 등의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효율적인 신경 주사치료를 위한 기본 준비 사항(생생병원 오종양) ▲신경 주사치료 관련 합병증과 예방책(고려대 안암병원 허준석) ▲신경 주사치료 관련 심사 청구 및 심사조정의 기본 개념(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등의 발표도 있었다.
김긍년 신경외과학회 이사장(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와 전임의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박진규 신경외과병원협의회 박진규 회장은 "신경차단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정한 선별집중심사 항목"이라며 "이번 연수강좌는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의 정책 기조에 준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료를 완료하면 신경외과학회 공인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