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승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가 최근 열린 부산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2년.
김진승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수련위원·부산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및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JABSOM Simtiki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외국 연수를 마친 후 현재 인제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장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김진승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가정의학과 의사 및 1차 진료 의료진이 최신 의학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를 내실화하고, 연수강좌를 더욱 실용적으로 구성하겠다"라며 "아울러 지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의 의료진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가정의학회는 1980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주치의 양성을 목표로 학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1차 진료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진료의 달인', '의료상식의 달인', '내 손안의 주치의' 등 임상 진료 매뉴얼을 출간, 실질적인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4개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해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민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보건 정책 수립과 공공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 의료 봉사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무료 시민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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