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IL-17A 억제제 코센틱스 PASI 75 도달률 80%

IL-17A 억제제 노바티스의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건선 치료제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판상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 이상 ▲PASI(건선 피부 및 중증도 지수) 10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서 ▲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지만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피부광화학요법(PUVA) 또는 중파장자외선(UVB) 치료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했지만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급여된다.
코센틱스를 12주간 사용한 후 PASI가 75% 이상 감소하면 추가로 6개월을 투여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최초 평가결과가 유지되는지 6개월마다 평가해 급여 여부를 결정한다.
A2310 임상연구 결과, 치료 12주차 코센틱스 저용량 치료군과 고용량 치료군의 PASI 75 도달률은 80.0%와 77.5%로 위약 14.6%보다 우월했다. '깨끗한/거의 깨끗한 피부'를 나타내는 IGA 0/1 도달률 역시 저용량 치료군 70%, 고용량 치료군 60%, 위약군 4.9%로 코센틱스 치료군이 유의하게 높았다.
치료 52주차 PASI 75/90/100의 도달률은 코센틱스 저용량 치료군의 경우 87.5%/75.0%/40.0%, 고용량 치료군에서 87.5%/80.0%/47.5%에 달했다.
연구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중증 만성 판상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미국 FDA와 유럽 EMA에 따르면 중등도 및 중증 소아·청소년 판상건선 환자에게 허가된 생물학적 제제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메타분석 결과, 코센틱스는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 위험을 늘리지 않은 채 PASI 90 달성률 84.7%를 기록했다. 4주 1회 투여로 소아·청소년 판상건선의 기존 치료제보다 투여 간격 길어 편의성도 높였다.
박주영 한국노바티스 전무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성인보다 치료가 까다로운 소아와 청소년의 중증 건선 치료제로 코센틱스가 새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IL-17A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완전 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60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쌓았다.
한국노바티스는 코센틱스를 처방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과 코센틱스 사용법을 제공하는 콜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