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질환' 진전 어디까지…10∼12일 'IMKASID 2025' 연다

'장 질환' 진전 어디까지…10∼12일 'IMKASID 2025' 연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25.04.02 16:2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35개국 장 질환 전문가 1000명 참석·논문 초록 340편 이상 접수
염증성장질환·대장종양·대장/소장 내시경·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지견 공유
김태일 회장 "한국의 우수한 장질환 연구 성과 공유…국제 네트워크 확장 기대"

대한장연구학회가 10일∼12일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에서 'The Intestinal Odyssey: Explore, Empower, Evolve'를 주제로 제8차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를 연다.

대한장연구학회는 대장암부터 염증성 장질환을 아우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장질환 전문학회'로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장질환 연구 및 올바른 진료 지침 마련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약 1000여명의 장질환 전문의가 평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개 지회를 운영 중이다. 또 2016년부터 IMKASID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전 세계 의학계와 공유하고, 상호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왔다.

김태일 장연구학회장(연세의대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은 "올해 열리는 IMKASID에는 아시아, 미주, 유럽의 등 세계 35개국 1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하며, 340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됐다"라면서 "특히, 해외 초록 접수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장질환 연구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연제로는 염증성 장질환, 대장종양, 대장·소장 내시경, 영양·마이크로바이옴 등 기초 및 임상 영역 전반에 걸친 최신지견을 국내외 석학들이 발표한다. 아울러 다양한 연구 워크숍, 간호사 및 영양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면역학회(KAI)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기초 및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관련 공동 심포지엄(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일본염증성장질환학회)도 이어진다. 

IMKASID 기간 중 열리는 'GO IMKASID' 프로그램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젊고 역량 있는 장연구 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 센터에서 연수할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는 6개국에서 19명이 참여한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교류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KASID 2025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http://imkasi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