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고창에서 열려…100여명 참석 우의 다져

경상북도의사회와 전라북도의사회는 27~28일 고창 선운산호텔에서 양측 의사회 소속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물두번째 친선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과 김익수 대의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의사회와 전북도의사회의 우정과 화합을 축하했다. 특히 의사 출신인 이강수 고창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1부 친선행사에서는 행사를 준비한 양형식 전북도의사회장의 환영사와 이원기 경북도의사회장의 답사, 회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만찬 및 친선의 밤에서는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튿날에는 고창지역 선운산·고창읍성·고인돌 및 미당 서정주시인 시문학관 등 역사문화유적지와 특산품 생산업체 등을 탐방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영·호남의 갈등과 장벽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2년째 친선교류행사를 열고 있는 양측 의사회는 지난해 독도를 직접 방문해 우리땅임을 선언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발돋움시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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