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 테놀민 이어 탈모약 마이녹실
현대약품의 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이 10월 31일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이 회사의 두번째 100억대 품목이 됐다. 첫번째는 고혈압약 테놀민이다.
회사측은 "의약외품이나 샴푸 등 공산품이 주도하고 있는 탈모관련 시장에서 의약품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탈모제 시장은 약 200억원대 규모로 추정되며 의약외품과 샴푸가 80% 정도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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