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혈압치료제에 비해 효과는 강력하면서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된 새로운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이 LG화학에 의해 3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스위스 레코르다社가 개발한 이 제품은 국내 임상결과 혈압강하 효과 약98%, 정상도달 효과 약87%로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두통·오심·피로 등 부작용은 7.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제3세대 칼슘길항제인 이 제품은 1일 1회 단독복용이며 현재 유럽 등 2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명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