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유리된 조항 개정…정승진 회장 "전공의 처우 개선 노력"
이날 대의원 154명 가운데 88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전공의 노조 활성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관 개정과 관련 정승진 회장은 "시대 흐름과 대전협의 현실에 맞춰 정관 개정을 추진했다"며 "이번 정관 개정은 대전협 조직의 기틀을 새롭게 정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12기 대전협의 사업은 회비 일괄징수 실시에 따라 회원과 대의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위해를 가하고 의사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정책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전공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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