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의료기기 산업계와 함께하는 '제6차 의료기기 열린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산업계와의 대표적인 의사소통 장이었던 끝장토론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토론회 명칭을 '열린토론회'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 주제는 의료기기 산업계의 참여도를 제고하고자 산업계 현장의 개선요구 사항이나 관심사항 등 요청에 의해 선정되며, 이번 토론회 주제는 '의료기기 GMP/GIP 제도' 및 '의료기기 허가심사 등 정보공개 제도'가 선정됐다.
식약청은 앞으로 토론회 주제를 미리 공지해 해당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해당분야 정책설명회를 실시해 정책의 예측가능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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