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안 NGO '희망지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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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재 기자 garden@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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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 총회…이희경 교수 대표 취임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2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에 이희경 교수가 취임했다.
지역 학대 아동 발굴 및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가 2월 15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에 이희경 교수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천환 병원장과 후원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대표 이·취임식, 사업보고 및 2012년 사업계획, 이사회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에 취임한 이희경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센터 설립과 인프라 구축으로 병원내 학대아동 원스톱 의료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아동이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셨던 전임 박일성 대표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학대아동은 발굴이 어렵고 유형이 학대보다는 방임이 많아 사회에서의 관심이 무엇보다고 필요하며 학대아동 발굴 및 관리 시스템을 제도화하여 2차, 3차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김형규 변호사·김교희 경감(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배재춘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팀장 등이 새로 위촉됐다.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평생 모은 재산을 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써달라며 병원에 기증한 고 배용이 씨의 유언에 따라 시작됐으며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아동 가운데 방치·유기되거나 정서적·신체적 학대로 인해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제반비용을 지원하고 가정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등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7년부터 총 48명의 학대아동에게 진료비·수술비·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의 시설과 자원을 바탕으로 학대아동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 원내 NGO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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