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민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장 취임

신영민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4.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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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병원 경영 혼신 다할 것"

▲ 신영민 제10대 산재창원병원장이 4월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영민 전 서울시북부병원장이 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에 취임했다.

신영민 신임 창원산재병원장은 4월 2일 병원 강당에서 열린 제10대 병원장 취임식에서 "발상의 전환과 열정으로 직원들과 함께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병원장은 1954년생으로 197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83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의료원 정신과장을 거쳐 2006년 개원한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장을 맡아 2012년까지 6년 동안 도약을 위한 기틀을 잡았다. 대한공공의학회 감사·병원경영진단사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신영민 신임 창원산재병원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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