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 등 8개 분야 90점 이상 획득
부산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김병국)는 2007년 개원할 때부터 우수 검사실 신임 심사에 참여, 계속 인증을 받고 있다.
우수 검사실 심사는 전반적인 검사실 운영을 비롯해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혈액은행)·진단면역·분자진단·종합 검증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5명의 외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는 정도관리 및 결과보고의 정확성 등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이뤄진다. 검사실 질 평가를 통해 전체 평균 90점 이상이어야 2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주현정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매일 심사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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