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젊은의사 연수강좌 프로젝트 '동행'

전의총 젊은의사 연수강좌 프로젝트 '동행'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3.09.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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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개선방안 모색

전국의사총연합에서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젊은 의사 연수강좌인 프로젝트 '동행'을 진행한다. 

의대생·전공의·군의관·공보의·봉직의 및 초보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미래 의료계의 주역들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의사의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강좌는 오후 2시부터이며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보건복지부 성창현 일차의료활성화 TFT 팀장,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조정훈 위원이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합리적 개선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오전 8시부터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이화의학전문대학원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 시사주간 미래한국 한정석 편집위원 등이 나와 의료현안에 대한 분석, 의료계 이슈에 대한 대항법, 한국 의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 시장경제와 의사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의사의 현 위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의총은 이번 행사 외에도 젊은의사모임인 '교감', 의대생/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인 'MAP/RAP'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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