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분야에서 성차이'주제로 정보 교류
서울의대 함춘여자의사회가 '의학분야에서의 성차이'를 주제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9월 24일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함춘여자의사회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여자의사의 모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동문의 연구업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성차의학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발병률이나 임상적 특성이 남녀차이를 보이는 질환에 대해 연구하는 학술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학연구분야의 젠더 혁신'에 대해 소화기학·정신과학·유방암 등을 논의하고, 개인유전체 의학의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허주영 함춘여의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에 따른 성차의학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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