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 차이·업무 특성 반영 편의성·안정성 대폭 개선
최소 비용으로 사업기간 내 의료정보시스템 'nU' 구축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의료정보시스템인 nU의 고도화를 완료했다.
평화이즈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향후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편의성과 유연성을 높인 안정적인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6년부터 30개월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했다.
의료정보시스템은 개발 난이도가 높고 범위가 넓어 정해진 기간에 개발이 완료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 평화이즈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30여개월간 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했으며 의료정보시스템 및 병원경영정보시스템 전 분야를 사업기간 내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의정부성모병원·부천성모병원·성바오로병원·성빈센트병원은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데 2배 이상 빨라진 속도와 개선된 품질·편의성으로 종합적 대응을 요구하는 고시·의료기관 평가 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4월 개원 예정인 은평성모병원과 3월 오픈 예정인 인천성모병원도 최신 IT 트렌드를 적용한 고도화된 nU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수 평화이즈 대표이사(신부)는 "이번 nU고도화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해 납기 내에 고도화를 완료했다"며 "평화이즈는 전인적 치료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화이즈(www.phis.co.kr)는 의료IT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종합병원 중심 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