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축제…프로·아마 야구발전 기여
주간·월간 MVP 선정…연말엔 한 해 결산 대상 시상식 개최
조아제약이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11년 연속 주관한다.
11년 째를 맞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JTBC 플러스·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 상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주요 수상 선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이 신설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조아제약은 11주년을 맞이해 문래동 본사와 가까운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구장 내 포수 후면에 A보드 광고를 추가하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다.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에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선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후 연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해 야구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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