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코엑스에서...7일부터 사전 등록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월 31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합진료체계 강화로 미래 보건의료 시스템 대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래 보건의료시스템을 대비하기 위한 의료질 향상, ICT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 국제의료질관리학회 회장과 살마 자우니 요르단 보건의료인증원 CEO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각각 미래의료 시스템과 보편적 의료보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의료질 향상을 위한 유럽·북미 사례와 아시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각국 보건의료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누구나 현장 또는 온라인(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은 8월 7일∼25일 심평원 국제심포지엄 공식 누리집(www.hirasymposium.com)에서 할 수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심평원은 매년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보건의료 지식경험 공유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세계 각국 의료전문가의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