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휘 원장(대구·박언휘종합내과의원)이 10월 7일 오후 1시 '아양기찻길 시화전시회'를 연다.
아양기찻길은 78년동안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아양철교로 자리를 지켜오다가 폐철교 후, 역사성과 산업문화 유산의 가치를 고려해 도심 속 시민문화 여가 공간으로 변화된 모습을 갖췄다.
길이 277m, 높이 14.2m, 연면적 427.75㎡ 규모로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한 아양기찻길에는 전망대와 갤러리 전시장, 디지털 다리 박물관, 카페 등이 들어섰다.
아양기찻길은 폐철교를 공공디자인과 접목해 복원한 점이 높이 평가돼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상을 받았다.
대구여성문인협회는 현재 '시와 산문이 있는 아양기찻길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언휘 원장은 대구여성문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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