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진 인제의대 교수(상계백병원 정형외과)가 11월 1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33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4대 대한족부족관절학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

1991년에 창설된 대한족부족관절학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족부족관절 분야의 스포츠 손상·골절·변형·관절염·당뇨발 등 다양한 질환을 다루는 우리나라 족부 분야 대표 학회다. 내년에 세계족부족관절학회를 유치, 족부족관절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정형진 교수는 연구부원장·수술실 리모델링 TFT 팀장을 맡고 있다. 2024년 세계족부족관절학회 사무총장·대한정형외과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 위원장·대한골절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