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출신·두산베어스 팀 닥터 경력
연세하나병원이 관절센터 확대와 세분화를 위해 이진호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진호 원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강북삼성병원에서 인턴과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20∼2021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팀 닥터로, 2024년 KLPGA 골프투어 주치의로도 활동했다. 어깨관절·팔꿈치·손목·수부 질환 등 상지관절과 스포츠 손상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지규열 연세하나병원장은 "유능하고 임상이 풍부한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문치료 영역을 보다 세분화해 환자에게 맞춤식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개원한 연세하나병원은 신경외과·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척추·관절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내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척추·관절·재활·내과 및 건강검진 센터를 개설했으며, 전 병동에 간병인과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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