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신속·정확 검사 결과 제공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2월 20일 SCL광주의원 개원식을 열고 광주·전남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개원식에는 SCL그룹 이경률 회장·SCL 이관수 이사장 등이 참석, 지역 검사센터로서 SCL광주의원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SCL광주의원(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106 2, 3층)은 우수한 검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토대로 지역 내 실시간 검체 운송과 검체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해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윤갑준 SCL광주의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SCL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광주의원에 적용하여 지역 의료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검사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률 SCL그룹 회장은 "SCL광주의원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 국내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정도관리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2021년 '국제 공인 ISO 15189 인정'을 획득,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대구, 2022년 제주에 이어 올해 광주까지 수준 높은 검사분석 인프라를 갖춘 지역 검사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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