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4.12.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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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사회적 경각심 고취…윤정근 양천경찰서장 추천 참여

장석일 성애병원·광명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신문
장석일 성애병원·광명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의협신문

장석일 성애병원·광명성애병원 의료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한 프로젝트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윤정근 서울 양천경찰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석일 의료원장은 서울남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을 맡아 강력범죄 피해자들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심리·법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결코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다. 경찰이나 사회복지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사안"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참여가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밝힌 장석일 의료원장은 "아동이 꿈꾸는 세상은 보호와 사랑이 가득한 곳이어야 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이해하며 지지하는 태도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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